얼마 전 부터 동생이 포켓몬고를 하길래, 나도 해볼까? 싶어서 따라 설치 해봤다. (내 나이 45...한창 동생따라 게임깔 나이...)
3년 전에는 단순하게 느껴지던 이 게임이 이벤트도 많아지고, 포켓몬 종류도 늘어서 제법 게임을 할 맛이 난다.
이 번에는 스케치라는 기술을 가진 포켓몬인 루브도라는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포켓몬고 루브도 잡는 법은 단순히 포켓볼을 던져서 포획하는 것이 아니라, AR사진을 찍는 것이다.
스케치 기술로 다른 포켓몬의 기술을 베끼는 캐릭터라서 포켓몬고 AR카메라 기능으로 기술을 베끼게 할 포켓몬을 찍다보면 어느새 루브도가 찍혀 있다.
사진에 찍히면 주변에서 루브도가 출현하고 포켓볼을 던져 잡으면 된다.
물론 순순히 잡히지 않아서 도망칠 수도 있다.ㅋㅋ
사진은 한 번에 찍힐 수도 있고, 500장을 찍어야 될 수도 있다.
하루에 한마리만 포획이 가능하다.
루브도가 도망칠 확률은 무려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