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쌍둥이지구 로스128b

지구에서 11 광년 떨어져 있는 적색왜성 로스 128 공전 하고 있는 ross 128b행성이 지구와 근접한 환경을 가지고 있을 쌍둥이 지구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프랑스 '그르노블 행성학 천체물리학 연구소'의 국제 천문학자들은 고해상도 전파 행성추적장치로 처녀자리 방향의 태양계에서 11광년 떨어진 적색왜성 'ross128'과 그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 'ross128b'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128b는 지구질량에 비해서 1.35 배정도 무거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 중에서 1.35 배정도 무거운 실력을 가진 행성은 충분히 지구와 환경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 습니다.
또한 나사 관계자들도 조금 더 연구를 해 봐야 되겠지만 새로 발견된 행성 애는 충분한 대기 와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 습니다.
로스 128b 공전주기는 9.9 일로 계산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행성의 공전 주기 9.9 일이라는 것은 행성과 별의 굉장히 가깝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로스128과 이 행성 간 거리는 450만 마일(약724km)로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인 9300만 마일(약1억4966만km)보다 20배나 가까워 공전 주기는 9.9일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수성의 공전주기는 88일입니다.
이토록 행성의 이별의 가까우면 행성에서 발생되는 방사능과 열로 인해서 생명이 살기 부적합한 행성이 됩니다.
공전주기가 88일인 수성조차도 대기온도가 700k에 이를 정도로 고온입니다.

그런데도 로스 128b는 상당한 양의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것으로 관측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항성인 적색왜성인 로스 128의 크기가 굉장히 작기 때문입니다.
항성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가까운 행성에 전달되는 열과 방사능이 미미 할 것으로 추측하는 것입니다.
또한 마냥 열과 방사능에서 멀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로스128b보다 앞서 발견된 외계행성  ‘프록시마b’는태양계에서 불과 4.2광년 떨어져 ‘가장 가까운 외계행성’으로 불리는데요.
프록시마b의 경우 항성인 ‘프록시마 센타우리’가 내뿜는 치명적인 자외선과 X-레이 방사선에 강하게 노출된 반면, 로스-128b의 항성인 로스-128은 훨씬 더 “조용하고 상냥한 별”이기 때문에 생명이 살수 있고 대기와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할 정도의 적정한 온도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더 정확한 내용은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천문학자들은 앞으로 거울 지름 30m가 넘는 차세대 대형 지상망원경을 통해 로스 128b를 직접 관찰하고 대기 중 산소가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재 로스 128 솔라시스템 계는 지구와 가까워지고 있다고합니다.
실제로 79,000 년 뒤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와 가장 근접한 형태의 생명이 존재 할 것으로 추측되는 행성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까워진다 하더라도 79000년이나 지나야 되네요.
설령 가장 가까운 지구형 행성이 된다고 하더라도  빛의 속도로 몇 년이 걸리는 거리에 있는 별이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여행을 가거나 로스 128 b의 외계인과 접촉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SF 영화에 나오는 하이퍼드라이브 라든지 초광속 여행이 가능해진다면 그런 우주 여행도 가능하겠지요.
근데 79,000년이 지나도록로 인류가가 살아있을 것이라는 보장이 더 희박할 것같네요.